기자는 아무나 하나?
네이버 뉴스에서 "2틀"을 검색해보니 결과 141건.

그것도 한두사람만 잘못 쓰는게 아니라 10개도 넘는 신문사 기사가 검색된다. -_-;;

그나마 좀 위안이 되는건 뉴시스나 이데일리 같은 인터넷 신문사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간간이 경제신문이랑 스포츠신문, 지방신문 정도라는거.

근데 그 사이에 있는 연합뉴스랑 SBS, 문화일보는 참... -_-;;

뭐 SBS는 읽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

그리고 매일경제도 규모를 생각하면 이런건 좀 신경쓸법도 한데 엄청 많고.. 어휴



더 웃긴건.....

4흘을 검색해도 결과가 7건이나 튀어나온다.

이건 뭐 사흘이란건지 나흘이란건지.. -_-

물론 이번에도 연합뉴스는 당당히 끼여주는 센스;;



한줄요약 : 기자는 아무나 하는게 맞습니다.

by 히기 | 2007/09/10 23:46 | 트랙백 | 덧글(0)
애플의 신제품 발표를 보고.
역시 신제품 발표를 하면서 바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게 가장 좋은 전략인것 같다.

획기적인 스펙의 제품을 짠 하고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다음 그 여파로 바로 사게 만들어버리는거지. -_-

인터넷에 돌아다녀보면 오늘 당장 주문할 수 있으면 주문했을 사람들이 여럿 보이더라. 나도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고. ㅋ

근데 며칠만 있다보면 사람들은 다시 냉정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로 돌아가서 이것저것 따지게 될거란 말이지.


하지만 중요한건.. 애플정도나 되니까 이런 전략을 쓸 수 있다는 거겠지.

솔직히 아이리버가 어느날 아이리버 스페셜 이벤트를 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외국에서 누가 관심을 갖겠냐고. ㅋㅋ

그러니 신제품 소개는 아무래도 ces같은데 가서 하는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발표랑 실제 출시 사이에 시간차가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겠지 아마.

아니면 미리 컨셉을 공개한 다음에 반응을 보면서 상세한 스펙을 결정하는 식인걸까?

뭐..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제품 개발 일정에 맞춰서 제품 구입을 늦춰줄수도 있을거고.. 쓰다보니 생각보다 장점이 많은 방식인것 같기도 하다.


그럼 이런 장점을 포기할 수 있는것도 애플이니까 가능한건가..?

피드백 따위는 필요없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 (아니면 그런게 필요없을만큼 전부 비슷비슷한 컨셉이라서? 사실 똑같은 디자인에 무조건 작고 싸면서 용량은 많게. 가 끝이었으니 ㅋㅋ)

음 아니면 뭐 루머의 형태로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주요 컨셉을 공개한 다음에 반응을 살폈을지도 모르지만. (루머에 그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할만한 기업도 사실 얼마 없긴 하다)

그리고 제품 출시에 대한 루머 만으로 구입을 늦춰줄만큼 열성적인 고객층도 확보해놨고.


사실 아이리버가 약간 비슷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 열줄정도 열심히 적었었는데.. 적다보니 아닌것 같아서 다 지워버렸다. ㅋ

아이리버는 제품 출시 일정이나 잘 맞추라지. ㅎㅎ

아무튼 우리나라에도 애플정도의 기업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by 히기 | 2007/09/06 09:04 | 트랙백 | 덧글(0)
아이팟 신제품 발표
아까 새벽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아이팟 신제품들이 발표됐다.

발표된 제품들은 셔플 2세대, 나노 3세대, 클래식, 터치.

이중에 셔플은 그냥 빨간색이 새로 출시됐다는 내용이고..

나노 3세대는 재생시간이 길어지고, 2인치 화면에 동영상이 된다. 4기가랑 8기가가 있다.

소문대로 넓적해져버리긴 했지만.. -_- 뭐 상상했던것 보다는 훨씬 괜찮게 생긴것 같다.

클래식은 80기가, 160기가짜리 하드형 제품인데.. 그냥 아이팟 6세대라고 불러도 될것 같다. 예전보다 재생시간이 길어졌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는.. 그냥 폰 기능이 빠진 아이폰이다. ㄷㄷㄷ;; 용량은 8기가랑 16기가로 나왔고.

3.5인치 터치스크린에, OSX가 깔리고, 무선랜이 탑재돼 있어서 사파리로 웹서핑도 할 수 있고 유투브도 볼 수 있고 아이튠즈에서 음악도 살 수 있고 등등. 뭐 말이 필요없지;;

그나저나 아이폰에 있는 사파리는 한글이 안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설마 그걸 그대로 출시한건 아니겠지? -_-;;


좀더 자세한 제품 스펙들을 살펴보면.. (크기, 무게, 해상도, 액정크기, 음악/동영상 재생시간)

나노 - 69.8 x 52.3 x 6.5mm / 49.2g / 320 x 240 / 2인치 / 24/5시간

클래식 80g - 103.5 x 61.8 x 10.5mm / 140g / 320 x 240 / 2.5인치 / 30/5시간

클래식 160g - 103.5 x 61.8 x 13.5mm / 162g / 320 x 240 / 2.5인치 / 40/7시간

터치 - 110 x 61.8 x 8mm / 120g / 480 x 320 / 3.5인치 / 22/5시간



터치는 액정 비율이 3:2라는게.. 좀 애매하다. ㅋ

동영상은 h.264 코덱이고, 최대 640x480으로 30프레임까지 지원한다. 확장자는 m4v, mp4, mov를 사용하는 것 같고.

색깔은 나노 8기가만 다섯가지로 나오고,

나노 4기가는 은색, 터치는 검은색, 클래식은 은색이랑 검은색 밖에 없다.

그리고 신제품들에는 전부 커버플로우 기능이 들어가게 된다. 커버플로우는 앨범아트를 보면서 탐색하는 기능.

소니 mp3에 있는 자켓 서치랑 같은 기능인 것 같긴 하지만.. 그림 세장 달랑 나오는 그 기능이랑은 느낌이 완전 다르다.



그리고 놀라운건 신제품들을 지금 바로 팔기 시작했다는거.. -_-

나노 4기가 149달러, 8기가 199달러, 클래식 80기가 249달러, 160기가 349달러, 터치 8기가 299달러, 터치 16기가 399달러.

한국에서는 차례대로 165000원, 225000원, 275000원, 375000원, 324000원, 434000원에 판다. 딱 관세랑 부가세 정도 더해진 가격인것 같다.

근데 한국에서는 제품 준비기간 2~3주에 터치는 10월초에 나올거라는군.



아무튼 처음 신제품들 봤을때는 우와~~ 잡스 킹왕짱 +_+ 이러면서 나오자 마자 바로 살 것 같은 태세였는데..

일단은 좀 더 생각해 봐야될 것 같다. 어차피 한국에서 살려면 몇주 기다려야 되니까.

사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터치는 확실히 크고 무겁고 비싸고.. 솔직히 120g은 너무하잖아 -_-;

그리고 한국에서는 당장 와이파이가 있어도 써먹을데가 별로 없으니까.. 기껏해야 캠퍼스 안이랑 까페 정도?

집에서 공유기를 쓰면 침대에 누워서 놀기는 좋긴 하겠다만.. ㅎㅎ

그리고 나노도 2세대랑 비교하면야 엄청난 발전이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게 획기적인 제품은 아닌것 같고..

당장 t10만 해도 두께 말고는 거의 모든 부분에서 '스펙상으로는' 앞서고 있고.. (덕분에 16만원에는 절대 못팔거 같다.. 가격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_-)

아니면 클릭스도 벌써 4기가 가격이 16만원대로 내려왔던데.. 컨셉이 좀 다르긴 하지만 어느정도 경쟁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역시 크기의 압박이..)

후..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해도 나노가 좋아보인다.

'아이팟으로 넘어가면 분명히 소리에 실망할거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하지만 소닉스테이지 대신 아이튠즈를 쓸 수 있는데?' 같은걸 떠올린다거나... -_-


아이팟의 절대간지에 지름신의 후광이 더해진 상황인가.. ㅋㅋ

아무튼 제대로 된 사용기들 올라올 때까지만이라도 참아보는게 목표.
by 히기 | 2007/09/06 07:16 | 트랙백(1) | 덧글(3)
AC/DC - Back in Black


AC/DC라면 예전에 '유명밴드 중국식 이름' 이라는 글에 나온 교류직류악단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고,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 곡 기타리프 부분이 너무너무 익숙하다.

분명히 수십번 이상 들어본 노래인데.. 아무리 해도 어디서 들은건지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

뭐 워낙 유명한 노래니까 라디오에서든 어디든 여러번 듣기야 했었겠지만..

이건 그런 수준이 아니라.. 분명히 무슨 광고나 스타리그 배경음악으로 나왔을법한 정도의 익숙함인데.. 흠

비유를 하자면.. 겨울 1악장을 처음 들었을때 정도의 느낌이랄까? (딴데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울산에서는 TV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공연안내에서는 언제나 이 곡이 나왔었지 ㅋㅋ)

하도 답답해서 아까 디씨에까지 가서 물어봤는데도 원하던 답을 찾아내질 못했다.

그나마 제일 가능성 있는 상황은 서태지가 샘플링했던 rock'n roll dance를 듣고 익숙해졌다는 건데..

서태지 1집을 전부 들어본 건 작년? 제작년? 정도에 몇번 들어본 정도가 전부라서 설마 내가 그걸 기억하고 있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한참을 뒤져봐도 다른데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거나 하는 얘기는 나오질 않으니 아마 이게 맞을것 같다.

혹시 이 곡이 어디 TV 같은데서 나오는 걸 들으신 분?
by 히기 | 2007/08/08 02:50 | 트랙백 | 덧글(2)
휴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갑자기 휴가기간을 다음주로 땡기게 되고,

부랴부랴 준비물 체크하고 계획 세우고 하느라고 거의 7~8시간을 보내면서

대략적인 코스랑 예산 같은것도 어느정도 계획을 세워놓고, 장갑이랑 보호대도 주문하고, 중고로 살만한 똑딱이를 알아보던 중에

문득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데 굳이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면서 며칠을 고생해야 되는건가?

라는 식의 생각이 들어서

여행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얌전히 졸업준비나 하기로 결정. -┏

엄청 설레면서 이것저것 계획세우고 하다가 주문 취소하는데.. 진짜 서글프더라 ㅠㅠ


설마 내년에도 이정도로 시간과 돈의 압박을 받지야 않을테니까.. 내년에는 꼭 갔다와야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이것저것 껴입고 다니면 훨씬 안전하니까.. 라는 식으로 혼자서 위안을 삼고 있다. 후..

근데 내년에도 바이크를 타고 다닐지는 모르겠네;;


by 히기 | 2007/08/02 04:39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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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삽시다 ㅋㅋ
by 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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