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_-;; 당구에 빠졌다.
적으면서도 민망하네 거참 ㅎㅎ
그냥 퇴근길에 동기 형들이랑 가끔 같이 치러 가는 정도였는데..
처음에는 그럭저럭 근성으로 점수를 내긴 했었는데 어째 갈수록 안좋아지더니.. 나중엔 막 1시간에 100점씩 점수를 먹는 상황이;;
이걸 어쩌나.. 하다가 결국 온라인 당구게임에 손을 대버렸다 -_-
일단 공을 원하는 곳으로 못 보내는게 제일 큰 문제긴 한데 기본적으로 어떻게 쳐야할지라도 확실히 알고 있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전에는 두께랑 분리각 개념도 제대로 안잡혀 있었으니.. ㅎㅎ
어쨌거나 벌써 일주일째 남는 시간을 전부 거기에 쏟아붓고 있다는거.. -_-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도 회사에서 졸지도 않고 일하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근데 나름 효과가 있는지.. 어제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치러 갔더니 20분도 안돼서 쓰리쿠션까지 전부 다 쳐지더라;
하루하루 늘어가는걸 보면 솔직히 좀 뿌듯한건 사실인데 ㅋㅋㅋ
어쨌든 너무 한심한 생활인거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오늘도 벌써 몇시냐 ㅠㅠ